나의 이야기/믿음 생활

오늘의 말씀-1223

등경 2016. 12. 23. 08:14

2016년 12월 23일(금) 오늘의 말씀

 

하나님 말씀 : 골로새서 1장 1절~1장 14

 

제목 : 하나님의 뜻을 따라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2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

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었음이요

5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6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7 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종 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

8 성령 안에서 너희 사랑을 우리에게 알린 자니라

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10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11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12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해설

하나님의 뜻으로 사도된 바울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합당히 행하여 선한 일에 열매 맺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12~14절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구원은 죄의 권세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다스리는 나라로 탈출한 ‘출애굽’과 같습니다. 주권 이양, 즉 통치 영역이 바뀌는 것입니다. 화려한 불빛으로 밤을 모르는 것 같지만 실제로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어둠입니다. 주를 따르기 전에 우리 삶도 어둠이었지만, 주로 말미암은 새로운 삶은 빛입니다. 예수님 아닌 다른 곳에서 구원을 찾지 마십시오.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에 이르는 풍성한 삶의 비밀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9절 바울은 자신의 사도됨이 권력자의 지명이나 대중의 지지와 같은 사람의 뜻이 아니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기에 성도들도 자기 욕망이나 세상 기준을 따라 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먼저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을 구분하고, 내 뜻을 하나님의 뜻에 일치시켜야 합니다. 그분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기도하는 영성과 함께 사고하는 지성도 필요합니다.

 

3,9절 기도가 먼저입니다. 바울은 권면하기 전에 성도들을 기도로 섬깁니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일이고, 주님의 뜻을 아는 자의 반응입니다. 사도에게 기도는 사역의 준비가 아니라 사역 자체였습니다. 기도보다 앞서지 않고 기도하며 일하십시오.

 

4,5절 골로새 성도들은 예수를 주로 믿고, 성도 간에 사랑이 넘칩니다. 이러한 믿음과 사랑은 소망에서 비롯되고 힘을 얻습니다. 누구도 빼앗거나 흔들 수 없는 하늘 소망을 지금 여기서 미리 맛보기 때문입니다. 눈앞의 걱정거리와 하늘 소망 중 어느 것이 더 커 보입니까?

 

6~11절 바울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열매를 맺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바울에게 지성으로 아는 것과 실제로 사는 것은 별개가 아닙니다. 앎은 곧 삶입니다. 알지 못하면 살지 못하고, 살지 않으면 알지 못합니다. 순종할 때 비로소 알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단번에 되지 않습니다. 열매를 거둘 때까지 오래 참고 견뎌야 합니다.

 

기도

공동체-말이 아니라 삶으로, 제 뜻이 아니라 주의 뜻이 열매 맺게 하소서.

열방-전 세계적으로 재난이 늘고 피해 규모도 심각해지고 있다. 세계 각국이 재해를 잘 예방하고 이재민 구호와 복구계획을 잘 수립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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